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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인생에 압도당하지 않기 위한 가장 과학적인 2시간 설계법
“인생은 2시간으로 달라진다!”
매일매일 중요한 일을 먼저 하는데도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면? 지금까지 당신이 해온 시간관리법은 틀렸다. 해결책은 우선순위가 아니다.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겪고 있는 절대적인 시간 부족 사태를 ‘뇌’를 활용해 해결하라고 제안한다. 뇌과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우리의 뇌가 신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다고 말하며, 뇌와 신체가 올바르게 작동한다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생산성을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명확하고 실용적이며 유용한 하루 2시간 몰입을 통해 우리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일상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다.
해도 해도 끝도 없이 쌓이는 일들, 그래서 늘 숨 가쁜 하루…
언제까지 우리는 시간 탓만 해야 하는가!
당신의 하루는 어떠한가? 출근도 채 하기 전에 시루떡처럼 뭉개지는 지하철 속에서 휴대기기로 업무를 체크하고, 어제 채 마치지 못한 업무 위로 오늘 새로 해야 할 일들이 마구 덧붙는다. 출근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고객의 전화와 상사 및 부하의 요청사항들이 밀물처럼 밀려든다. 이렇게 하루 종일 일하고 집에 돌아가면 어떠한가? 밀린 집안일을 해야 하고 청구서도 확인해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가족이 있다면 그들을 돌보는 일로 때로는 잠자는 시간마저 줄여야 할 것이다. 당신은 늘 시간이 부족하다. 비단 직장인뿐만이 아니다. 가정주부에게도, 학생에게도 시간은 늘 부족하다.
위로할 만한 사실은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에 쫒기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야근을 하고 조각 잠을 잔다. 그러면서 종종 ‘능률’이라는 덫에 걸리곤 한다. 제일 중요한 일을 가장 먼저 하라고 조언하는 전문가도 등장한다. 물론 중요한 일을 구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지는 않아도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남는 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벤저민 프랭클린의 일생을 살펴보자. 그는 탁월한 생산성으로 방대한 업적을 이룬 대표적인 위인이다. 작가이자 발명가, 그리고 과학자, 인쇄업자, 철학가, 정치가, 우체국장, 외교관 등등 그의 직업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또한 그는 책을 읽는 시간을 무척 좋아했으며, 사교적인 행사도 빼놓지 않고 다니면서 인간관계를 다졌다. 도대체 그는 이 엄청난 업적들을 쌓으면서도 여가와 취미생활을 어떻게 다 누릴 수 있었을까? 그에겐 시간이 남보다 배나 많았던 것일까? 만약 우리에게 시간이 좀 더 주어진다면 그처럼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여유로운 인생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이렇게 헉헉거리면서 사는 이유가 정말로 시간이 없기 때문일까?
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굳어버린 당신의 뇌다!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는 뇌과학의 비밀
아쉽게도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문제는 시간이 아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처럼 탁월한 생산성을 내고 격이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다른 비밀이 숨어 있다. 바로 뇌다. 지금까지의 시간관리 책들은 시간을 쪼개서 사용하는 기술적인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한 반면, 이 책은 시간 사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좀 더 근본적으로 분석한다. 바로 뇌과학을 통해서다. 감정이 불안할 때보다 안정적일 때 더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고 창의성이 더 많이 발휘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지 않은가? 업무를 신나게 할 때는 몸 컨디션이 좋을 때인가? 나쁠 때인가? 우리는 몸과 감정의 시스템이 최상일 때 생산성을 최고로 높일 수 있다.
뉴로리더십학회의 책임연구자이자 컬럼비아대학의 교수로 사람의 마음과 몸, 그리고 생산성에 대해 수많은 연구와 강연을 해온 저자는 뇌와 신체가 올바르게 작동할 경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생산성을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우리의 뇌가 왜 긴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없는지를 설명하고 그 관성을 장점으로 바꿀 수 있도록 과학적이면서도 심리적인 조언을 통해 알려준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주어진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트레이닝을 통해 우리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제 시간관리를 더 이상 다이어리에 맡기지 마라. 시간관리에도 과학이 필요하다.
우리는 하루 종일 몰입할 수 없다!
2시간 몰입으로 최상의 생산성을 만드는 기적의 시간 사용법
과학의 발달 덕분에 우리는 뇌와 감정, 그리고 신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생산성올 높이기 위해 집중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안해낼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하루 종일 몰입할 수 있는 신체 조건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 왜 고작 ‘하루 2시간’일까? 아쉽게도 우리는 신속하게 주의를 전환하는 뇌를 가지고 태어났다. 인류가 잠재적인 위험을 감지하지 못하고 정해진 것에 꾸준히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면 우리는 아마 지금 이 자리에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 만약 그랬다면 우리는 천적의 위험에서 도망칠 수 없었을 것이고 아마도 공룡처럼 한순간에 멸망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하루 종일 주의를 집중할 수 없는 우리의 뇌에게 꼭 필요한 2시간 몰입의 방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해 가르쳐준다. 아무 생각 없이 눈앞의 과제에 파묻히지 않고 ‘결정의 순간’을 포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정신 에너지’를 발휘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더불어 몰입에 방해 요소가 되는 ‘잡념’을 다루는 법과 몰입하는 타이밍을 결정하는 ‘운동’과 ‘음식’에 대한 조언까지 곁들이고 있다. 특히 몰입의 정점을 맛볼 수 있는 ‘업무 환경’에 대한 설명은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몰입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업무 스킬, 신체 자세, 업무 환경을 만들어두면 누구나 하루 2시간으로 충분히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제 하루 2시간으로 인생을 바꿔보자.
멋진 인생을 설계해주는 책,《하루 2시간 몰입의 힘》에 쏟아진 찬사들
지금까지 알려진 ‘생산성’과 관련된 무수한 조언은 햄스터에게 작은 쳇바퀴를 더 빨리 돌리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반면에 이 책은 풍부한 과학적 증거를 토대로 쳇바퀴는 무시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창의적인 컨디션을 갖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말한다.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Heidi Grant Halvorson), 컬럼비아대학 동기과학센터 부소장,《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Focus)》 저자
나는 간밤에 2시간 동안 이 책을 읽었고 덕분에 오늘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었다.
-피터 브레그먼(Peter Bregman),《18분(18Minutes)》, 《4초(4Seconds)》 저자
파격적일 정도로 생산적인 시간을 창조하는 전략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아주 중요할 뿐만 아니라 현실에 적용 가능한 풍부한 자료와 이론을 담고 있다.
-데이비드 록(David Rock), 뉴로리더십학회 회장, 《일하는 뇌(Your Brain at Work)》 저자
간단하고 유쾌한 문장으로 행동과학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근무 시간을 보다 생산적으로 만들고, 그만큼 중요한 여가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R. 마이클 헨드릭스(R. Michael Hendrix), IDEO 파트너